신부전증 4기까지 가서 생명까지 위협받았던 우리 루이. 지금 회복중이라 회복식으로 먹고 있는 로얄캐닌 레날. 신장에 좋은 습식 주식파우치다. 글치만 덩치도 좋은 녀석이 먹는 양이 아프기 전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먹어서 너무 말라 걱정이었다. 기존에 먹던 사료는 입도 안대고 있어서 이제 건사료는 완전히 안먹기로 한건가 걱정 중이었다. 그런데 샘플받고 있는 대한사료에서 도착한 웰츠 어덜트 캣을 뜯는 순간 난리났다. 우리 루이 뿐 아니라 나머지 열 냥이들이 다 우르르 쫓아나오네~ㅋㅋㅋ 이노무 쉐키들.. 얼마전에 사료샀는데 또 지출..ㅜㅜ 어쩌겠냐.. 내가 너희들 노예인 것을;;;; 루이 웰츠 사료먹고 입맛 돋아서 언능 살쪘음 좋겠다. 엄마가 걱정이 많다. 9살 묵고 살 빠지고 그라믄 안돼~
커피는 초딩입맛인 나와는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라고 여겼던 내가 어느새 매일 커피는 꼬박꼬박 먹는 존재가 됐다.집에 네스프레소 픽시를 동생에게 선물받아서 잘 쓰고 있는데 어느 날 외부로 가져갈 수 있는 커피제조기가 있나 싶어 검색하다 이 물건이 나왔다. 와카코 미니프레소.나는 어차피 네스프레소 캡슐을 주문해먹기 때문에 네스프레소 전용으로 구매를 했다. 박스는 작은데 생각보다 무거운걸..;; 음... 이유는 이중포장 때문이었군. 박스를 다 빼내고 나면 쫘란~고운 자태를 드러낸다. 박스 무게 때문이었네. 무겁진 않고 상상했던 것보다 훨 아담하다. 원두를 직접 넣는 모델보다는 생긴 것이 간단하다.근데 왼쪽 몸통이랑 컵 쪽은 물에 안닿게 조심하라네? 닦으라고... 맘대로 씻을 수 없어서 일단 테스트는 다음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