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호랑이상 사랑이. 외모는 강해보이지만 최강 겁쟁이다. 조상 중에 먼치킨이 있었는지 다리가 초큼 짧고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다. 사랑이도 마사지샵 회원이다. 매일 궁디팡팡을 위해 내 앞에서 쓰러진다. 침대 프레임인데 이상하게 어디 갇힌 것 같네.
발 베고 스르르르... 천상 고양이 금비.
카메라 온 날 바로 찍은 사진이라 또 핀 나갔다. 글치만 레오는 잘생겼으니까... 쭉쭉이 시원하게 하는데 카메라는 가로모드. 망할 찍사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