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유난히 눈이 땡글한 턱시도냥 콩이. 나를 개인마사지사로 알고 있다. 매일 궁디팡팡을 꼬박꼬박 해줘야 한다.안해주면 방문 밖에서 울거든. 당장 나와서 내 궁디를 두드려주세욤. ㅡ,.ㅡ 자꾸 할미냥이 코 앞인 뚱이를 괴롭힌다. 뚱이가 동네북이다. 이놈시키가~
예쁘게 정면 보는 중에 급히 찍었는데 찍사 실력 부족으로 핀 나감. 글치만 내 새끼는 예쁘니까... 플래시도 조명도 없이 그냥 찍은 사진. 최대 ISO로 자글자글 화질.
최소 순둥냥 뚱이. 구조자분이 이 사진보셨음 좋겠는데... 10살 먹은 우리 뚱이. 옆모습이 특히나 예뻐. 저 날은 결막염 때문에 눈 주변이 좀 지저분..